[LCK] 비디디 베이가-킹겐 렉사이, 경기를 풀세트로 끌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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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DK가 결국 두 번째 동점을 만들고 경기를 풀세트로 가져갔다.
31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kt 롤스터 대 DK 경기가 2세트까지 동점으로 두 팀이 호각지세를 이룬 가운데 KT가 3세트 탑과 바텀에서 모두 킬을 내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DK가 상체의 힘을 바탕으로 경기 초반부터 5킬을 얻으며 3천 골드 이상 앞서나갔고, 특히 탑에서 킹겐이 숨도 쉬기 힘들 정도로 퍼팩트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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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DK가 결국 두 번째 동점을 만들고 경기를 풀세트로 가져갔다.
31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kt 롤스터 대 DK 경기가 2세트까지 동점으로 두 팀이 호각지세를 이룬 가운데 KT가 3세트 탑과 바텀에서 모두 킬을 내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어 바텀에서 다시 베릴의 서포터 럼블이 불을 뿜으며 킬을 냈고, 이를 바탕으로 탑에서 KT가 14분 전 1차 포탑을 파괴했다. 두 번째 드래곤을 두고 벌인 교전에서도 KT가 대승을 거두며 역전 구도가 만들어졌다.
탈락 위기에 놓인 KT는 다시 한번 탑 렉사이를 뽑아들었고, KT는 이를 상대하기 위해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뽑았다. 그러나 DK가 상체의 힘을 바탕으로 경기 초반부터 5킬을 얻으며 3천 골드 이상 앞서나갔고, 특히 탑에서 킹겐이 숨도 쉬기 힘들 정도로 퍼팩트를 압박했다. 15분 골드가 5천 이상 차이가 난 상황에서 KT는 상대 바텀을 노렸지만 상대에게 킬을 내준 가운데 상대에게 탑 2차 포탑까지 파괴당했다.
드래곤까지 모두 DK가 챙겨간 상황에서 바론으로 상대를 유인했고, 표식의 스틸 시도까지 모두 막아낸 DK는 24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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