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기자회견]박진섭 부산 감독 "준비한 최건주-로페즈 투톱, 잘 맞아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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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주-로페즈 투톱, 잘됐다."
박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수원 어웨이 와서 많은 팬들을 맞았다. 수원이 강했다. 수비에서 준비했던 부분이 잘 안되서 어려웠는데 골이 터져서 후반 버틴게 승리의 요인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박 감독은 "그 부분은 준비했다. 최건주와 로페즈 투톱을 준비했다. 최건주는 스피드, 로페즈는 힘이 좋은 선수다. 두 선수에게 뒷공간 노리라고 했는데 잘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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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부산 아이파크 감독의 미소였다. 부산이 수원 삼성을 잡고 7위로 뛰어올랐다. 부산은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4라운드에서 전반 터진 페신의 결승골을 잘지켜 1대0 승리를 따냈다. 시즌 2승째를 수확한 부산은 승점 6이 되며, 11위에서 7위로 수직 상승했다. 박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수원 어웨이 와서 많은 팬들을 맞았다. 수원이 강했다. 수비에서 준비했던 부분이 잘 안되서 어려웠는데 골이 터져서 후반 버틴게 승리의 요인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어 "상대가 홈이어서 강하게 나올 것이라 생각했다. 위에서 누르기 보다는 상대를 끌어들이려고 했는데, 수비적으로 무실점해서 기쁘다"고 했다.
김찬 대신 나선 최건주 카드가 잘 맞아떨어졌다. 박 감독은 "그 부분은 준비했다. 최건주와 로페즈 투톱을 준비했다. 최건주는 스피드, 로페즈는 힘이 좋은 선수다. 두 선수에게 뒷공간 노리라고 했는데 잘된 것 같다"고 했다. 많은 슈팅에도 한 골 밖에 넣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골대를 두번이나 맞췄다. 만드려는 장면이 많았다. 아쉬움 보다는 승리한 것에 칭찬해주고 싶다"고 했다.
공교롭게 올 시즌 2승이 모두 원정에서 나왔다. 박 감독은 "홈승률이 높아야 하는데 아시아드에서 성적이 안좋다. 돌아오는 홈경기에서는 승리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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