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명암유원지, 아름다운 야경으로 탈바꿈!

2024. 3. 31.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가 상당구 명암유원지 수변을 따라 670m 데크길(무장애길)을 명암공원 야경경관을 조성한다.

청주시의 대표적인 도심 휴양시설인 명암유원지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경경관 명소로 만든다는 목표다.

명암유원지 이미지에 맞는 야경경관 연출을 위해 데크길을 눈부심 없이 비출 수 있는 스텝 등 540개를 설치하고, 수목으로 인해 어두운 공간에는 수목 투광조명 59개를 설치해 밤에도 아름답고 안전한 명암유원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시 명암유원지 수변산책로 야간경관 조성 조감도. 사진제공ㅣ청주시청
청주시가 상당구 명암유원지 수변을 따라 670m 데크길(무장애길)을 명암공원 야경경관을 조성한다. 청주시의 대표적인 도심 휴양시설인 명암유원지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경경관 명소로 만든다는 목표다.

명암유원지 이미지에 맞는 야경경관 연출을 위해 데크길을 눈부심 없이 비출 수 있는 스텝 등 540개를 설치하고, 수목으로 인해 어두운 공간에는 수목 투광조명 59개를 설치해 밤에도 아름답고 안전한 명암유원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억 원이며, 4월에 착공해 2024년 5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주요 공원, 문화재 등 관광명소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여가활동과 체류형 관광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