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서 금융·ICT 인재 발굴

박신영 2024. 3. 31.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생명이 베트남 미래인재 발굴과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다낭국립대 산하 한·베 ICT대학교에서 '정보올림피아드대회' 시상식을 3월 30일 개최했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베트남의 미래를 밝힐 인재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고,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베트남 금융·ICT 분야의 인재 발굴과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대회 개최
청소년·지역주민에 뜨거운 관심
3월 30일 베트남 다낭 국립대 산하 한·베 ICT대학교에서 진행된 '정보올림피아드대회' 시상식에서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왼쪽 두번째), 후잉꽁팝 한·베 ICT대학교 총장 겸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왼쪽 첫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이 베트남 미래인재 발굴과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다낭국립대 산하 한·베 ICT대학교에서 '정보올림피아드대회' 시상식을 3월 30일 개최했다.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정보학 분야의 우수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정부 주도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부터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화생명이 후원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전국 47개 도시 내 특성화, 일반고, 중학생 약 3000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3월 한 달간 치열한 승부를 거쳐 최종 우승자가 선발됐다.

대회가 끝난 후에도 현지 중고생과 지역주민 5000여명이 한화생명 홍보부스 등을 찾아 ICT기술을 접목한 금융산업과 향후 진로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베트남의 미래를 밝힐 인재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고,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베트남 금융·ICT 분야의 인재 발굴과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금년 내 베트남 금융·ICT 분야 미래인재 양성사업을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