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데뷔 25년만 래미네이트 시술 "연예인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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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이 래미네이트 시술받았다.
그러면서 강화도 여행 당시, 점 빼기 시술 직후 촬영에 임해 얼굴에 패치를 여러 개 붙여 시청자들에게 '환 공포증'을 유발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딘딘은 "매번 오프닝 때 새로운 재미를 주기 위해 시술하는 거냐"라고 따졌고, 나인우 역시 "다음 오프닝 땐 무슨 관리를 할 거냐"라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연예인으로서 관리를 너무 안 하는 것 같아서 (시술받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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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K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경북 고령으로 여행을 떠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문세윤은 김종민의 유달리 흰 치아를 발견한 후 "시청자분들한테 사과 해야 한다. 오늘은 이가 너무 반짝이고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강화도 여행 당시, 점 빼기 시술 직후 촬영에 임해 얼굴에 패치를 여러 개 붙여 시청자들에게 '환 공포증'을 유발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딘딘은 "매번 오프닝 때 새로운 재미를 주기 위해 시술하는 거냐"라고 따졌고, 나인우 역시 "다음 오프닝 땐 무슨 관리를 할 거냐"라고 거들었다. 김종민은 "뭐라도 해오겠다"라며 호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연예인으로서 관리를 너무 안 하는 것 같아서 (시술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딘딘은 " 데뷔한 지 20여 년이 지났는데 이제 하는 거냐"라고 핀잔을 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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