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택 대주교 부활절 미사 집전..."새 출발 희망 가져야"
임예진 2024. 3. 31. 18:25
부활절인 오늘(31일) 명동대성당에서는 정순택 대주교 집전으로 대축일 미사가 진행됐습니다.
정 대주교는 예수의 부활은 힘든 현실에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다면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들에게 부활의 뜻이 닿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강대국 사이 국제 관계 속에서 분단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대화를 통한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총선을 앞둔 만큼 정 대주교는 정치 지도자들의 책임을 강조하는 한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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