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동네의원도 주 40시간 단축 진료 추진"

김평정 2024. 3. 31.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의사협회가 4월부터 동네의원도 진료를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그동안 진료 축소에 참여하지 않았던 개원의도 주 40시간으로 축소 진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 40시간 진료가 현실화하면 동네의원의 야간과 휴일 진료는 중단될 가능성이 큽니다.

의협 비대위는 이 같은 방침을 의사 회원들에게 공지할 방침이라며, 다만 참여 여부는 개원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결정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4월부터 동네의원도 진료를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그동안 진료 축소에 참여하지 않았던 개원의도 주 40시간으로 축소 진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 40시간 진료가 현실화하면 동네의원의 야간과 휴일 진료는 중단될 가능성이 큽니다.

의협 비대위는 이 같은 방침을 의사 회원들에게 공지할 방침이라며, 다만 참여 여부는 개원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결정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다만 지난 2020년 의사 집단행동 당시 개원의 참여율이 6∼8%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얼마나 참여할지가 관건입니다.

이와 함께 의협 비대위는 정책분과위원회를 새로 신설하고 전국의대교수협의회 김창수 회장이 분과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