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회장·류진 한경협 회장도 故 조석래 회장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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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31일 오후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구 회장은 "고인은 재계 존경을 많이 받으셨던 분"이라며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선친 때부터 굉장히 가깝게 지냈다"며 "(고인이) 전경련 회장 시절 사옥을 짓는 등 아주 큰 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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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31일 오후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구 회장은 "고인은 재계 존경을 많이 받으셨던 분"이라며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에) 위로 말씀을 전하고 왔다"고 했다.
LG와 효성 총수일가 간 인연은 구본무 LG회장이 타계했던 2018년 알려졌다. 조 명예회장 장남인 조현준 효성 회장은 구본무 회장 장례기간 중 조문에 이어 발인식에 참석했다. 당시 조 회장은 구본무 회장에 대해 "가장 존경하는 기업으로 어릴 때부터 많이 배웠다"고 했다.
류 회장도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류 회장은 "선친 때부터 굉장히 가깝게 지냈다"며 "(고인이) 전경련 회장 시절 사옥을 짓는 등 아주 큰 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과도 잘 알고 있다"며 "아버지 몫까지 끝까지 열심히 하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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