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인터, 북미 화장품업체 공급 확대[株슐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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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잠정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시즌이 시작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가격 부담이 크지 않은 실적개선주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3월 31일 하나증권은 삼성전자, 씨앤씨인터내셔널을 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5일 1·4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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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하나증권은 삼성전자, 씨앤씨인터내셔널을 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5일 1·4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메모리 업황 호조에도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는 평균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에도 매력이 크다는 설명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서는 "북미 최대 고객사로의 수주 확대, 글로벌 프레스티지 고객사로의 신규 수주 및 고객 다양화가 긍정적"이라며 "국내 대표 색조 브랜드사의 미국·일본·동남아로의 외형 확대로 인한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추천했다. 올해 2·4분기부터 18만L 생산이 가능한 4공장의 매출 인식이 시작되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는 5공장도 현재 건설 중이기 때문이다. 유안타증권은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 업황 회복과 주요 비교기업인 글로벌 제약사 론자의 주가 상승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나무가와 에이비엘바이오도 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나무가의 경우 고객사들이 확장현실(XR)과 혼합현실(MR)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내 시장에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퇴행성 뇌질환 신약 후보물질인 'ABL301'의 임상1상이 진행 중인데 내년 초 종료될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삼성SDS를 추천했다. 삼성증권은 "2023년 말 약 5조40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시가총액 절반에 가까운 금액으로 향후 주주환원 확대가 기대된다"며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신사업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CJ도 추천주로 꼽혔다. CJ올리브영이 지난해 매출 3조9000억원, 영업이익 46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CJ가 글랜우드 프라이빗에쿼티(PE)에 매각했던 CJ올리브영 지분을 재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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