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지난달 34.4만명 'K-관광' 왔다…방한 관광시장 압도적 1위

유동주 기자 2024. 3. 3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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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 방한 관광객은 103만244명을 기록했다.

2월에 가장 많은 방한 관광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으로 34만3719명이 방한했다.

중국, 일본의 방한 관광시장은 각각 2019년 2월대비 각각 76%, 86% 수준으로 회복된 상태다.

1~2월 총 방한객은 19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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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칭다오(3. 27.)와 광저우(3. 29.~31.)에서 ‘케이(K)-관광 로드쇼’를 열고 있다. 사진은 2024 광저우 K-관광 로드쇼 현장.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조수정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 방한 관광객은 103만244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대비 115% 증가한 수치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월의 86% 수준이다.

2월에 가장 많은 방한 관광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으로 34만3719명이 방한했다. 이어 일본이 18만3999명, 대만 9만6704명, 미국 6만2607명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과 대만시장이 2019년 2월 대비 각각 8.4%, 2.3% 증가해 높은 성장세를 보여줬다.

중국, 일본의 방한 관광시장은 각각 2019년 2월대비 각각 76%, 86% 수준으로 회복된 상태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미국시장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의 94%, 아시아중동 지역은 96%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1~2월 총 방한객은 19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2% 증가했다. 2019년 동기간 대비로는 83%로 회복중이다. 시장별로는 중국이 두달 간 62만명, 일본 33만명, 대만 19만명, 미국 12만명, 홍콩 6만명을 기록 중이다.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중국 문화교류광관단이 15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입국한 중국 문화교류관광단체 1000여명은 인천에서 3박을 머무르는 동안 '한중 국제문화교류 페스티벌'행사 참여와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2024.03.15. amin2@newsis.com /사진=전진환


자료=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통계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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