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국민의힘 북구을 후보 "지역 이해도, 현안해결 능력으로 평가해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 부산 북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박성훈 국민의힘 후보 측은 31일 "최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토론회에서 지역에 대한 이해, 공약의 적절성과 준비성, 후보자의 진정성, 토론 태도 등 모든 면에서 준비된 역량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박 후보 측는 후보자 공통 주제인 △북구의 도시브랜드 전략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환경 개선 방안 △지역 문화 진흥과 발전 전략에 대해 명확한 해법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4·10 총선 부산 북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박성훈 국민의힘 후보 측은 31일 "최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토론회에서 지역에 대한 이해, 공약의 적절성과 준비성, 후보자의 진정성, 토론 태도 등 모든 면에서 준비된 역량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박 후보 측는 후보자 공통 주제인 △북구의 도시브랜드 전략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환경 개선 방안 △지역 문화 진흥과 발전 전략에 대해 명확한 해법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북구을 지역의 교통, 주거, 일자리, 교육, 문화 등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화명(만덕)~서면 간 직결 도시철도 신설 △수정역과 화명역 사이에 '화명생태공원역' 신설 △기업 연계 '명문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유치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 추진 △20년 이상 노후 된 주거단지 재건축을 통한 고품격 주거환경 구축 △경부선 철도 지하화로 확보된 철도부지에 문화 체험형 공간 조성 △화명생태공원 문화 거점화와 접근성 개선을 위한 장미공원 브릿지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 측은 "지역에 대한 이해도나 현안,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을 누가 꼼꼼하게 준비했는지 유권자들께서 판단했을 것"이라며 "절실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진정성을 보여드리고 있는 만큼 소중한 한 표 행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1971년생인 박 후보는 부산 동성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2001년에는 제43회 사법고시에도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기획재정부 본부 국장과 세계은행 선임전문가,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과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해양수산부 차관을 거쳤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칩거’ 2년 3개월 만에 모습 드러낸 안희정…“오랜만에 환하게 웃으셨다”
- "3시간 만에 10% 폭등"…비트코인, 트럼프 우세에 1억300만원 돌파(종합)
-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아빠·오빠 모두 바람피워…집안 내력"
- 파주 숙박업소에서 50대 여성 숨진채 발견…경찰수사
- 트럼프 또 '개표 중 승리' 선언하나…'오늘 밤 연설 준비 중'[미 대선]
- 정영주 "전남친 3명과 만나…각자 가정 있어"
- 나주 지역구 현역 전남도의원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