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백아영, 두 딸 교육문제로 갈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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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정태·백아영 부부가 두 딸의 교육 문제로 부부 갈등을 겪는다.
내달 1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오정태·백아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정태·백아영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생활비 왜 안 주냐"는 백아영의 말 한마디에 갈등이 점화됐고, 신경전을 벌이던 두 사람은 엘리트 두 딸의 교육 문제까지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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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오정태·백아영 부부가 두 딸의 교육 문제로 부부 갈등을 겪는다.
내달 1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오정태·백아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정태·백아영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밥상 앞에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 것. "생활비 왜 안 주냐"는 백아영의 말 한마디에 갈등이 점화됐고, 신경전을 벌이던 두 사람은 엘리트 두 딸의 교육 문제까지 이야기했다. 분위기는 점점 심각해져만 갔다. 급기야 두 사람은 "당신 때문에 10년이 힘들었다", "완전 갑질이네" 등 서로에게 폭탄 발언을 던지며 치열한 언쟁을 펼쳤다.
앞서 입주 청소급 집안 정리로 화제를 모았던 백아영은 또 다른 청소 노하우를 선보였다. 이를 본 MC들은 "대단하다", "저걸 다 쓴다고?"라며 다시 한번 감탄했다. 백아영은 이번엔 남편 살균까지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아내의 잔소리에도 할 건 다 해주던 '착한 남편' 오정태가 이번엔 참지 않고 반항해 격렬한 몸싸움까지 펼쳐졌다. 급기야 가출까지 감행하는 오정태의 모습에 MC들도 "어디 가는 거냐", "왜 저러는 거냐"며 당황했다고 한다. 오정태의 반란은 어떻게 마무리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오정태는 '반쪽이야' 이후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오정태는 신곡은 물론 톱스타가 총출동한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오정태가 안무 연습을 위해 찾은 연습실에는 신곡을 함께 작업한 의문의 여성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것은 물론,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국민 가수'로 꼽히는 이 여성의 등장에 모두가 반색했다.
한편 오정태는 1999년 연극 '택시 택시'로 데뷔했다.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이 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개그야' 등에서 활약하며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 부문에서 남자신인상을 받았다. 백아영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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