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 이앤씨로 새출발… "글로벌 설계·조달·시공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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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 이앤씨(E&C·CI)가 새 사명을 달고 글로벌 설계·조달·시공(EPC) 선도 기업으로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SGC 이앤씨는 지난 3월 20일 주주총회를 열어 'SGC 이테크건설'에서 'SGC 이앤씨'로 사명을 변경하는 주주총회 안건을 승인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SGC 이앤씨는 최근 해외에서 총 1조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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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 이앤씨는 지난 3월 20일 주주총회를 열어 'SGC 이테크건설'에서 'SGC 이앤씨'로 사명을 변경하는 주주총회 안건을 승인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신규 사명과 함께 올해에는 플랜트 사업 중심으로 해외 수주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 주요 거점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SGC 이앤씨는 최근 해외에서 총 1조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쌓았다. 사우디 석유 화학 기업 'SEPC'의 6900억원 규모 화학 플랜트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또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에서 2050억원 규모의 플랜트 설비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폐배터리·이차전지 등 친환경 설비 수주에 주력할 계획이다.
친환경 플랜트 부문에서는 △SGC에너지 이산화탄소포집활용(CCU) 설비 △KT&G 친환경 인쇄공장 △무림P&P 친환경 보일러 발전 사업 등 여러 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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