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파열' 세븐틴 에스쿱스, 8개월 만에 복귀 "무대에서 최선 다할 것"

장진리 기자 2024. 3. 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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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8개월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에스쿱스는 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 어게인 투 인천'에서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세븐틴은 3월 30일, 31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 어게인 투 인천'을 열고 약 5만 6000여 명의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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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에스쿱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8개월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에스쿱스는 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 어게인 투 인천'에서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그는 지난해 8월 말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전방십재인대 재건술,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했다.

해당 부상으로 최근까지 재활 중이었던 에스쿱스는 병역판정검사에서 5급을 받고 군 면제됐다. 5급은 전시근로역으로, 군 복무는 물론 예비군도 면제된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에스쿱스는 "제가 8개월 만에 복귀하게 됐는데 무대에 빠지는 구간도 있고, 서는 구간도 있는데 무대에 올라왔을 때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3월 30일, 31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 어게인 투 인천'을 열고 약 5만 6000여 명의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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