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대결, 트로트 여제 가린다

김형주 기자(livebythesun@mk.co.kr) 2024. 3. 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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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중문화 전면 개방 20주년을 맞아 한일 국가대표 가수 14명이 '트로트 여제'를 가리는 경연을 펼친다.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MBN '현역가왕' 톱7과 일본 후지TV '트롯걸즈재팬' 톱7 가수들이 사상 초유의 한일 트로트 국가 대항전을 펼친다.

'한일가왕전'은 제작사인 크레아스튜디오와 방송사 MBN이 K트로트의 세계화와 함께 양국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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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일가왕전 2일 첫 방송

일본 대중문화 전면 개방 20주년을 맞아 한일 국가대표 가수 14명이 '트로트 여제'를 가리는 경연을 펼친다. MBN은 오는 2일 오후 10시 한일 합작 프로젝트 '한일가왕전'을 처음 방송한다고 밝혔다.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MBN '현역가왕' 톱7과 일본 후지TV '트롯걸즈재팬' 톱7 가수들이 사상 초유의 한일 트로트 국가 대항전을 펼친다. '한일가왕전'은 제작사인 크레아스튜디오와 방송사 MBN이 K트로트의 세계화와 함께 양국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 기획했다. MBN과 일본 와우와우TV,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베마가 공동 편성해 양국 시청자를 찾는다.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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