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생 '유효 휴학' 누적 1만 명 넘어섰다…256명 증가
유가인 기자 2024. 3. 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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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하면서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교육부가 지난 29-30일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유효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은 7개교 256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1만 242건이 됐다.
이는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 1만 8793명의 54.5%가 휴학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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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하면서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교육부가 지난 29-30일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유효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은 7개교 256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1만 242건이 됐다.
이는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 1만 8793명의 54.5%가 휴학한 셈이다.
유효 휴학은 학칙에 따른 절차대로 제출된 휴학계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에 엄정한 학사 관리를 요청과 동맹휴학을 허가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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