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서화면 비무장지대서 산불…3시간 40여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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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낮 12시 14분쯤 인제군 서화면 가전리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과 소방당국 등은 진화 헬기 2대와 진화 장비 16대, 인력 41명을 투입해 3시간 40여분만인 오후 4시쯤 산불을 모두 껐다.
피해 면적은 산림청 헬기 추정 약 5000여㎡로 추산된 가운데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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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낮 12시 14분쯤 인제군 서화면 가전리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과 소방당국 등은 진화 헬기 2대와 진화 장비 16대, 인력 41명을 투입해 3시간 40여분만인 오후 4시쯤 산불을 모두 껐다.
화재 지역은 군사분계선 남방 410m 지점이며, 인근 최전방 감시초소(GP)와 1.2㎞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면적은 산림청 헬기 추정 약 5000여㎡로 추산된 가운데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강원지역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태백 등 10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어 산불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박재혁 jhpp@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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