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유권자 50대 이상 절반 넘어…60대 이상 210만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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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총 4428만11명의 유권자가 참여한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유권자는 국내 선거인 4425만1919명, 재외 선거인 2만8092명을 합한 4428만11명이다.
국내 선거인 명부를 기준으로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871여만명, 40대 785여만명, 60대 769여만명, 30대 655여만명, 70대 이상 641여만명, 20대 611여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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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총 4428만11명의 유권자가 참여한다. 이 가운데 50대 이상 유권자가 절반을 넘겼다. 60대 이상은 4년만에 210만명이 늘어 세대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유권자는 국내 선거인 4425만1919명, 재외 선거인 2만8092명을 합한 4428만11명이다.
국내 선거인 명부를 기준으로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871여만명, 40대 785여만명, 60대 769여만명, 30대 655여만명, 70대 이상 641여만명, 20대 611여만명 순이었다.
50대가 19.69%, 60대 이상이 31.89%로 이들을 합친 유권자는 전체 51.58%로 절반을 넘겼다. 50대 이상 세대는 투표율도 높기 때문에 이들이 이번 총선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1대 총선 때에 비해 60세 이상은 210만명이 늘고 20~30대는 111만명이 줄었다.
성별로는 여자가 2233여만명(50.47%), 남자가 2191여만명(49.53%)이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59여만명(26.2%)으로 가장 많고 세종특별자치시가 30여만명(0.7%)으로 가장 적다.
국내 선거인명부는 3월 19일 현재 구·시·군의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확정된 것으로, 3월 20일 이후에 전입신고를 한 사람이 선거일에 투표하려면 이전 주소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NKH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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