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투혼’ 세븐틴 에스쿱스 “무대 빠지는 구간 있지만...최선 다할 것”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3. 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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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31일 오후 5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인천' 공연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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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쿱스. 사진l스타투데이DB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31일 오후 5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인천’ 공연을 열었다. 세븐틴의 국내 공연은 지난해 7월 열린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서울’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오프라인 공연은 전날부터 총 5만 6천여 관객이 함께했다.

지난해 8월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에스쿱스는 이날 무대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섰다. 그는 촬영 중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다.

에스쿱스는 “8개월 만에 복귀를 하게 됐다. (오늘) 무대에서 빠지는 구간도 있고, 서는 구간도 있는데 무대 올라왔을 때는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세븐틴의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은 인천 공연에 이어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진행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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