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전기차효율 '최고' BYD T4K는 5등급으로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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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전면 시행하는 전기차 5단계 에너지효율 등급제에서 현대 아이오닉6을 비롯한 6종이 1등급으로 분류됐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278개 모델 중 1등급에 해당하는 제품이 6개라고 밝혔다.
전기차 등급제는 소비자가 전기차 효율을 비교할 수 있게 제도화해 고효율 전기차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했다.
효율이 우수한 1등급 차량은 1kwh(킬로와트시)당 5.8㎞ 이상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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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전면 시행하는 전기차 5단계 에너지효율 등급제에서 현대 아이오닉6을 비롯한 6종이 1등급으로 분류됐다. 반면 BYD T4K와 타이칸 GTS는 5등급을 받았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278개 모델 중 1등급에 해당하는 제품이 6개라고 밝혔다. 전기차 등급제는 소비자가 전기차 효율을 비교할 수 있게 제도화해 고효율 전기차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했다.
효율이 우수한 1등급 차량은 1kwh(킬로와트시)당 5.8㎞ 이상 주행할 수 있다. 연평균 주행거리 1만3323㎞, 완속 충전요금 364.5원/kwh를 기준으로 1등급과 5등급 차량의 연간 충전 요금은 각각 78만원과 162만원으로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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