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일본 드라마 주연작 '준킷사인연' 공개
박정선 기자 2024. 3. 31. 17:47
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 황찬성이 첫 일본 드라마 주연작 '준킷사인연(純喫茶イニョン)'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공개된 '준킷사인연'은 후지TV-TWO와 히카리TV의 네 번째 공동제작 드라마로, 상가 변두리에 있는 복고풍 카페를 배경으로 한국인 사장 황찬성(시우)과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물이다.
지난 26일에는 '준킷사인연'의 시사회 및 토크쇼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후지TV 아나운서인 히가시나 카켄이 사회를 맡고, 드라마 주연인 황찬성과 연출을 맡은 코바야시 카즈히로 감독이 참석했다.
코바야시 카즈히로 감독은 후지TV '퍼스트 클래스1', '천주 어둠의 처벌인', '체케랏쵸!! 인 도쿄', '전차남', '러브 레볼루션'과 후지TV TWO '스위치 걸!! 1&2', '결혼 동창회', 그리고 이준기, 이다해가 출연한 MBC '별의 소리' 등 수 많은 화제작을 연출한 바 있다.
카즈히로 감독은 황찬성의 첫 인상에 대해 “정말 좋은 사람이다. 다들 아시겠지만 좋은 청년이라고 할까. 굉장히 예의 바르고 어떤 대화도 상냥하게 들어주다보니 상대방도 상냥하게 대답하게 된다. 현장에서도 좋은 분위기로 소통할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황찬성은 드라마 출연 제의에 대해 “정말 기뻤다. 일본에서 솔로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에 좋은 타이밍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인연이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힘을 뜻한다고 생각한다”며 “다시 연결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결코 끊어지지 않는다”라는 대사를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로 언급했다.
황찬성은 '준킷사인연'의 주제곡인 '코레카라노 키미노 타메니(これからの君のために)'를 불러 연기 뿐 아니라 가수로서의 기량도 발휘하게 되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난 31일 공개된 '준킷사인연'은 후지TV-TWO와 히카리TV의 네 번째 공동제작 드라마로, 상가 변두리에 있는 복고풍 카페를 배경으로 한국인 사장 황찬성(시우)과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물이다.
지난 26일에는 '준킷사인연'의 시사회 및 토크쇼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후지TV 아나운서인 히가시나 카켄이 사회를 맡고, 드라마 주연인 황찬성과 연출을 맡은 코바야시 카즈히로 감독이 참석했다.
코바야시 카즈히로 감독은 후지TV '퍼스트 클래스1', '천주 어둠의 처벌인', '체케랏쵸!! 인 도쿄', '전차남', '러브 레볼루션'과 후지TV TWO '스위치 걸!! 1&2', '결혼 동창회', 그리고 이준기, 이다해가 출연한 MBC '별의 소리' 등 수 많은 화제작을 연출한 바 있다.
카즈히로 감독은 황찬성의 첫 인상에 대해 “정말 좋은 사람이다. 다들 아시겠지만 좋은 청년이라고 할까. 굉장히 예의 바르고 어떤 대화도 상냥하게 들어주다보니 상대방도 상냥하게 대답하게 된다. 현장에서도 좋은 분위기로 소통할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황찬성은 드라마 출연 제의에 대해 “정말 기뻤다. 일본에서 솔로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에 좋은 타이밍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인연이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힘을 뜻한다고 생각한다”며 “다시 연결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결코 끊어지지 않는다”라는 대사를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로 언급했다.
황찬성은 '준킷사인연'의 주제곡인 '코레카라노 키미노 타메니(これからの君のために)'를 불러 연기 뿐 아니라 가수로서의 기량도 발휘하게 되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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