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남편' 원로 배우 남일우 별세…향년 86세

박수주 2024. 3. 31. 17: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로 배우 남일우 씨가 오늘(31일) 새벽 향년 86세로 별세했습니다.

1958년 KBS 공채 성우로 데뷔한 고인은 이후 배우로 전향해 1964년 KBS 공채 4기 탤런트로 안방에 진출했습니다.

드라마 '용의 눈물'과 '야인시대', '왕꽃 선녀님'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고, 영화 '친절한 금자씨', '신과 함께' 등에서도 열연을 펼쳤습니다.

1965년 동료 배우 김용림과 결혼했고, 역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 남성진도 2004년 탤런트 김지영과 결혼하며 배우 가족으로 유명합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