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세븐틴 에스쿱스, 십자인대 파열 8개월 만에 복귀 "최선 다하겠다" [T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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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복귀 소감을 알렸다.
31일 오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세븐틴의 단독 콘서트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인천(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INCHEON)'의 마지막날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세븐틴이 약 8개월 만에 여는 국내 공연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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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복귀 소감을 알렸다.
31일 오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세븐틴의 단독 콘서트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인천(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INCHEON)’의 마지막날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세븐틴이 약 8개월 만에 여는 국내 공연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십자인대 파열로 활동을 중단했던 총괄 리더 에스쿱스가 복귀를 알려 의미를 더한다. 발목 부상 치료로 활동에 불참했던 정한도 이번 공연부터 함께 했다.
이날 에스쿱스는 “제가 8개월 만에 복귀를 하게 됐다. 무대 빠지는 구간도 있고, 서는 구간도 있다. 무대에 올라왔을 때는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도겸은 “무대도 찢고 바지도 찢는 세븐틴 도겸이다”라면서 전날 공연에 있었던 해프닝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도겸은 “오늘 둘째날인 만큼 열심히 해서 한 번 더 찢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디에잇은 “오늘도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즐거운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스타디움 공연의 시작을 알린 세븐틴은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 나간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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