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서 깔따구 나오는 일 없게…전국 정수장 435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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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단은 정수장의 유충 유입·유출·서식 가능성과 위생을 살피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또 지자체별로 추진 중인 정수장 소형생물 차단설비 설치사업이 적기에 완료되도록 독려할 계획입니다.
또한 2023~2024년 729억 원을 투입해 255곳 정수장에 깔따구 등이 가정집까지 유출되는 것을 막는 소형생물 차단설비 설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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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따구 유충 등이 수돗물에서 나오는 일이 없도록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내일부터 5월 10일까지 6주간 전국 정수장 435곳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단은 정수장의 유충 유입·유출·서식 가능성과 위생을 살피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또 지자체별로 추진 중인 정수장 소형생물 차단설비 설치사업이 적기에 완료되도록 독려할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2021년부터 2년간 1천942억 원을 투입해 정수장으로 유충이 유입되는 것을 막는 위생 개선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2023~2024년 729억 원을 투입해 255곳 정수장에 깔따구 등이 가정집까지 유출되는 것을 막는 소형생물 차단설비 설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올여름 예년보다 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올해는 작년보다 한 달 먼저 정수장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청주시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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