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최영근, 화성시장 두번 역임한 검증된 후보"

문영호 기자 2024. 3. 3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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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병 최영근 후보를 '검증된 후보'로 평가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영근 후보는 이날 "화성시 갑·을·병·정 제 손때가 묻지 않은 곳이 없다"며 시장 재임기간을 술회하고, "한 위원장께서 말씀하셨듯이 국민의힘은 일하고 싶다. 저 최영근도 일하고 싶다"며 표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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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병 지원 유세 "국힘이 시민 자긍심 돌려드리겠다"
최영근 "화성 곳곳 제 손때 안 묻은 곳 없어…일하고 싶다"
[화성=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최영근 후보(사진 왼 쪽 세번째)의 손을 잡고 들어올리고 있다.(사진=최영근 후보측 제공)2024.03.31.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병 최영근 후보를 '검증된 후보'로 평가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9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로데오거리 분수대광장 일원에서 '국민의힘으로 화성살리기'를 진행했다.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최영근 후보는 민선 3·4기 화성시장을 역임한 검증된 후보로서 화성시를 두 번이나 이끈, 백만 화성시 토대의 주인공"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화성을 완전히 장악해버렸다. 만족하시냐"며 반문하고 "국민의힘이 화성시민을 잘 살게 하고 자긍심을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최영근 후보는 이날 "화성시 갑·을·병·정 제 손때가 묻지 않은 곳이 없다"며 시장 재임기간을 술회하고, "한 위원장께서 말씀하셨듯이 국민의힘은 일하고 싶다. 저 최영근도 일하고 싶다"며 표심을 호소했다.

최 후보는 "한 위원장은 집권당의 공약은 약속이 아니라 실천이라고 했다"며 "한 위원장이 이 자리에 오신 이유는 집권 여당의 대표로서 화성시 발전의 모든 공약을 밀어주고, 지켜주겠다는 의미"라며 청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영근 후보는 이날 '신분당선, 수원-봉담-향남-조암-우정읍 연결' 공약을 크게 외쳤고, 한 위원장은 "꼭 하겠습니다"라며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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