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쾅' 축하하기 바쁜 SF, 한글로 '메이저리그 첫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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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하기 바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번에는 이정후(26)의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한글로 축하했다.
경기 후 샌프란시스코는 공식 SNS를 통해 이정후의 스윙 모습과 한글로 '메이저리그 첫 홈런'이라는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29일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안타를 때리자 '메이저리그 첫 안타'라는 사진으로 축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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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하기 바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번에는 이정후(26)의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한글로 축하했다. 첫 안타 축하 후 고작 이틀 만이다.
샌프란시스코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첫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9-6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1회와 3회 범타로 물러났으나, 2-0으로 앞선 5회 득점 찬스에서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딜런 시즈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를 때렸다.
이어 이정후는 팀이 3-1로 앞선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왼손 구원투수 톰 코스그로브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이후 샌프란시스코는 8회 5점을 더해 9-1까지 앞서나갔다. 이에 9회 5실점에도 9-6으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4연전에서 먼저 2승을 따냈다.
경기 후 샌프란시스코는 공식 SNS를 통해 이정후의 스윙 모습과 한글로 ‘메이저리그 첫 홈런’이라는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29일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안타를 때리자 ‘메이저리그 첫 안타’라는 사진으로 축하한 바 있다.
이정후는 이날까지 시즌 3경기에서 타율 0.333와 1홈런 4타점 1득점 4안타, 출루율 0.286 OPS 0.869 등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번 시즌 홈 개막전은 오는 6일. 샌디에이고와 홈 3연전을 가진다. 이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와도 홈 3연전을 치른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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