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한경협 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 빈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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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풍산 회장)이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류 회장은 31일 오후 4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선친 때부터 굉장히 가깝게 지냈다"며 "전경련 회장 시절 사옥을 짓는 등 아주 큰 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고인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31·32대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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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풍산 회장)이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류 회장은 31일 오후 4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선친 때부터 굉장히 가깝게 지냈다"며 "전경련 회장 시절 사옥을 짓는 등 아주 큰 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고인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31·32대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맡았다. 류 회장은 지난해 8월 한국경제인협회 93대 회장에 취임했다.
류 회장은 "조현준 회장과도 잘 알고 있다"며 "아버지 몫까지 끝까지 열심히 하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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