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도 도쿄는 벌써 여름이네'…관측 사상 가장 더운 3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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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기온이 31일 기준 25도를 넘겼다.
이날 간토 중심부는 아침부터 기온이 상승세를 보였다.
거리에 나온 한 시민은 FNN에 "너무 덥고 땀이 난다"며 "기온 차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기온은 더욱 오를 전망이며, 도쿄 도심과 야마나시·고후시(市)는 27도, 군마·마에바시시는 26도 등 간토 지방 각지에 6월 중순 수준의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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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일본 도쿄의 기온이 31일 기준 25도를 넘겼다. 올해 첫 여름 날씨이자 관측 사상 3월 중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다.
이날 간토 중심부는 아침부터 기온이 상승세를 보였다. 도쿄 도심에서는 오전 10시 15분쯤에는 25.5도, 오전 11시 30분쯤에는 26.5도까지 올랐다.
거리에 나온 한 시민은 FNN에 "너무 덥고 땀이 난다"며 "기온 차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기온은 더욱 오를 전망이며, 도쿄 도심과 야마나시·고후시(市)는 27도, 군마·마에바시시는 26도 등 간토 지방 각지에 6월 중순 수준의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기상청은 이른 더위에 대비해 몸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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