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의존도 낮추자”…일본·EU, 첨단 소재공동 개발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과 유럽연합(EU)이 오는 4월부터 협력해 첨단 소재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과 EU는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늘려나가는 동시에 정기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 첨단 소재를 개발함으로써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유럽연합(EU)이 오는 4월부터 협력해 첨단 소재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양측은 전기자동차 배터리로 쓰일 수 있는 차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 반도체 재료 분야에서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태양광 발전 패널 효율을 높일 금속 나노 입자 개발도 논의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U 집행위원회 연구혁신총국의 일리아나 이바노바 집행위원은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일본과 EU 공통의 관심 분야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은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고 설명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과 EU는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늘려나가는 동시에 정기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 첨단 소재를 개발함으로써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모든 인간이 다 우주" 음악계 노벨상 탄 작곡가 진은숙
- “웹툰 원작 드라마도 인기”… 만화 종주국 日 장악한 K-웹툰
- “국민은행 예·적금보다 낫다” KB국민은행 영구채 발행에 투자자 솔깃
- 간헐적 ‘저탄고지’ 식단, 세포 노화 막는다…장기간 유지하면 역효과도
- 게임스톱 폭등 이끈 ‘포효하는 야옹이’의 귀환, 밈 주식 열풍 재현될까
- [단독] 민희진 “어도어 인수해달라”며 네이버·두나무 만났다
- 삼성 갤럭시 ‘원 UI 6.1’ 업데이트 후 배터리 수명 감소 지적 이어져
- 물리학계 0.5% 과학자, 비결은 아이…“연구 스트레스 육아로 푼다”
- 日 ‘꿈의 직장’ 라인, 구글·아마존보다 인기… 고연봉에 다양한 복리후생 제공
- “HLB 비켜”… 알테오젠, 시총 10조원 찍고 코스닥 바이오 1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