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청소부’ 양파…몰랐던 건강 효능 3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소는 우리 주방에서 없어선 안될 필수 식재료다.
양파를 꾸준히 먹을 때 느낄 수 있는 건강상 효능 3가지를 알아본다.
양파 속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은 항발암 효능 뿐 아니라 항염증 효과까지 지니고 있다.
양파 속 알리신 성분은 일산화질소를 배출시켜 혈관의 강직성을 떨어뜨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혈관 강직성 낮춰 혈압 낮추는데도 도움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채소는 우리 주방에서 없어선 안될 필수 식재료다. 물론 채소 자체를 좋아하는 현대인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막상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을 만들려다 대파나 마늘 등이 없을 땐 난감하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양파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요리에 쓰이는 식재료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능을 지닌 건강 식품으로서도 오랜 시간 각광받아 왔다. 양파를 꾸준히 먹을 때 느낄 수 있는 건강상 효능 3가지를 알아본다.
▲ 염증 예방
염증은 몸 속 다양한 곳에서 통증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양파 속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은 항발암 효능 뿐 아니라 항염증 효과까지 지니고 있다. 양파 속 비타민 C와 마그네슘 성분 또한 체내 유해산소 및 염증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혈당 관리
양파에 풍부한 크롬 성분은 포도당 대사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인슐린의 작용을 촉진시켜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수치를 안정화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양파 속 식이섬유는 본식사 전 섭취시 혈당 급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 혈전, 심혈관질환 등 예방
양파 속 알리신 성분은 일산화질소를 배출시켜 혈관의 강직성을 떨어뜨린다. 또한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예방하고 혈관 내의 섬유소를 용해시키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양파를 꾸준히 섭취할수록 혈압 조절이 용이해지고 심장동맥질환, 말초혈관질환, 뇌졸중 위험도 낮아질 수 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억원 종잣돈이 15억원으로…‘코인 부자’ 1등 의원은 김남국 - 시사저널
- ‘데이트 폭력’ 호소하던 20대女 추락사…신고자는 전 남친 - 시사저널
- ‘2조4000억원’ 거머쥔 美 복권 당첨자…현금화 후 ‘종적 묘연’ - 시사저널
- 전국 선거 지휘해야하는데…이재명 ‘계양 딜레마’ - 시사저널
- ‘아들이 날 죽이려’…망상 사로잡혀 며느리 살해한 70대男 - 시사저널
- “무급휴가에 명예퇴직 소문도”…쪼그라든 병원에 의료진 ‘절규’ - 시사저널
- 지적장애 직원에 빚 떠넘기고 “성폭행” 무고한 20대 女사장 - 시사저널
- “이제 혼인신고 해볼까”…확 달라지는 청약제도 - 시사저널
- ‘잠이 보약’인 과학적 이유 - 시사저널
- ‘왜 살이 쪘지?’…일상에서 ‘야금야금’ 살 찌는 습관 3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