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유튜브 수익료 0원, 예산 연간 62만원뿐” 깜짝(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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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65만 명을 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열악한 환경을 고백했다.
3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2회에서는 스타 공무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원칙적으로 가능하긴 하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영상이 짧아 조회수로 나오는 수익이 많지 않다. 광고는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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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구독자 65만 명을 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열악한 환경을 고백했다.
3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2회에서는 스타 공무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선태 주무관은 열악한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전했다. 허름한 편집실은 물론 인력도 본인 한 명 뿐이라고. 이에 "촬영을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 김선태 주무관은 "보통 외부 출장을 가도 그분에게 부탁한다.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해서 제 주변 모든 분들이 다 저의 도구다"라고 밝혔다.
더욱 놀라운 건 콘텐츠 제작 예산이 "연간 62만 원"이라고. 김선태 주무관은 이 금액은 대부분을 편집 프로그램에 사용한다며 "수익 신청을 안 해 채널로 거두는 수익은 0원"이라고 털어놓았다.
송은이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정부 기관 채널이라서 수익 신청을 하면 안 되는 거냐"고 물었다. 김선태 주무관은 "원칙적으로 가능하긴 하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영상이 짧아 조회수로 나오는 수익이 많지 않다. 광고는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사실 주머니가 다르다. 수입 주머니, 지출 주머니가 다르다. 내가 벌었으니 내가 쓸게요가 안 된다"며 공무원으로서의 한계를 전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시장님이 증액 제안을 한 적 없냐는 물음에 "이제는 제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전까지 준다고 해도 안 받았다. 이제 생각이 있는데 요즘은 안 물어보시더라"며 "이번 방송을 기회로"라고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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