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희 “♥박병훈 귀공자 스타일에 반해 9개월만 결혼하고 보니 왕자병”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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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성희가 남편 박병훈에게 먼저 반했다고 털어놨다.
3월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가수 권성희는 "일한다고 유세 떨 거면 집에서 살림이나 해"라는 제목으로 속풀이를 했다.
권성희는 "85년도에 배우 박병훈과 결혼한 가수 권성희다. 이른 결혼은 아니었다. 32살에 결혼했다. 첫눈에 반했다. 제가 하얗고 귀공자 스타일을 좋아했다"며 남편이 이상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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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성희가 남편 박병훈에게 먼저 반했다고 털어놨다.
3월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가수 권성희는 “일한다고 유세 떨 거면 집에서 살림이나 해”라는 제목으로 속풀이를 했다.
권성희는 “85년도에 배우 박병훈과 결혼한 가수 권성희다. 이른 결혼은 아니었다. 32살에 결혼했다. 첫눈에 반했다. 제가 하얗고 귀공자 스타일을 좋아했다”며 남편이 이상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권성희는 본격적으로 속풀이를 하며 “결혼 초에 1년 살면서 남편의 얼굴을 속을 알게 됐다. 결혼은 제가 먼저 하자고 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고 말이 없는 사람이고 일사천리로 결혼을 9개월 만에 하게 됐는데 1년 살아보니 왕자병도 그런 왕자병이 없었다. 손가락 까딱 안 했다”고 토로했다.
권성희는 “야간무대를 2시, 3시까지 하고 집에 들어오면 저녁 안 먹고 기다리고 있는 스타일이었다. 본인이 냉장고 뒤져서 꺼내는 걸 귀찮아하고. 이렇게 못 살겠다고 했더니 돈 번다고 유세떨 거면 관두라고. 한 달에 100만원 줄 테니 집에 앉아서 살림이나 하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권성희는 “이 사람이랑 결혼을 잘못했구나. 이혼해야겠다. 주위에서 우리가 결혼할 때 많은 분들이 저 부부가 잘 살까, 잘 안 맞는 것 같다고 의심하는 분들이 있었다. 그래서 오기가 나서 더 열심히 살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남편의 이해를 구해 가사도우미를 고용했다고 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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