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9급→6급, 연봉 실수령액 4천만원…스카우트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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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초고속 승진했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신기루, 풍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충주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주무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김선태 주무관에게 "제가 만났을 때는 9급이었는데 6급이 되셨다"며 "초고속 승진인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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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초고속 승진했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신기루, 풍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충주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주무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김선태 주무관에게 "제가 만났을 때는 9급이었는데 6급이 되셨다"며 "초고속 승진인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선태는 "지방직에서는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을 정도로 빠른 것"이라고 답하며 "보통 15년 정도 걸리는데 8년 만에 승진했다"고 밝혔다.
김선태 주무관은 "연봉 공개도 가능하시냐?"는 질문에 "보통 실수령은 4000만 원 정도 된다"고 답했고 "스카우트 제의가 왔었다. (연봉) 2~3배 사이 제안해 주셨는데 사실 저는 뭐 별로"라며 충주시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충주시와 일하기 때문에 자신이 빛난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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