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선태 "최근 7급→6급 특별 승진, 이보다 빠를 수 없어"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 충주맨이 특별한 유튜브 구독자 수 랭킹에 대해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약 6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언급하며 "동북아시아 지자체 중 1위다"라고 했다.

이에 충주맨은 "일본은 다 이긴 것 같다"라며 압도적인 구독자 수를 자랑했다. "지자체 이야기만 다루냐"라는 이영자의 질문에는 "저흰 틀에 박힌 홍보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한 충주맨은 최근 7급에서 6급으로 특별 승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방직에서는 이보다 빠를 수 없다. 보통 9급에서 6급까지 15년 정도 걸린다. 저는 8년 만에 승진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8년 차 정도 되면 실수령은 4천 만원 정도 된다"라고 쿨하게 현재 연봉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