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子 지욱 낡은 축구화에 눈물 “왜 사달라고 안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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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아들의 낡은 축구화를 보고 마음 아파했다.
박연수는 3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축구화 깔창 갈아주려 아침에 신발 꺼냈다 눈물. 깔창을 갈아 줄 때가 아니라 신발을. 이 지경이 되도록 왜 사달라 안 했을까"라는 글과 함께 낡아서 구멍까지 난 아들의 축구화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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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박연수가 아들의 낡은 축구화를 보고 마음 아파했다.
박연수는 3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축구화 깔창 갈아주려 아침에 신발 꺼냈다 눈물. 깔창을 갈아 줄 때가 아니라 신발을. 이 지경이 되도록 왜 사달라 안 했을까”라는 글과 함께 낡아서 구멍까지 난 아들의 축구화 사진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발가락 안 튀어 나왔니? 사달라는 말이 귀찮았을까? 어렸을 때부터 뭘 사달라는 말을 잘 안 했던 애라.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을 때쯤 가끔 신는 축구화라서 사달라 안 했는데. 가끔 신더라도 신는 건 신는 거잖아”라고 속상해 했다.
누리꾼들은 “발이 불편했을텐데 지욱이가 착하네요”, “너무 착한 아들”, “지욱이는 성공할 거야”, "성숙한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는 기특한 반면 짠한 마음이 겹치는것 같더라고요" 등 반응을 보였다.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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