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이어 정의선도 고 조석래 회장 빈소 조문

박찬규 기자 2024. 3. 30. 2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30일 오후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상주인 조현상 효성 부회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 회장은 약 40분간 조문을 했다.

정 회장은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좋은 분이셨고, 아주 잘 해 주셨었다"며 "좋은 곳으로 잘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고 밝혔다.

장남인 조현준 회장과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이 조문객을 맞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부인 정지선씨가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사진=뉴스1(공동취재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30일 오후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상주인 조현상 효성 부회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 회장은 약 40분간 조문을 했다. 정 회장은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좋은 분이셨고, 아주 잘 해 주셨었다"며 "좋은 곳으로 잘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고 밝혔다.

조 명예회장은 지난 2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장남인 조현준 회장과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이 조문객을 맞고 있다. 경영에서 손을 뗀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은 오후 2시쯤 조문을 해 약 5분 정도 머물다 자리를 떴다.

이날 조 명예회장의 동생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과 그의 아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도 빈소를 찾았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