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부임 후에도 '만년 백업'..."힐+로 셀소? 다음 시즌 토트넘에 없을 것"

오종헌 기자 2024. 3. 3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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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안 힐과 지오바니 로 셀소는 모두 토트넘 훗스퍼를 떠날 전망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30일(한국시간) "힐과 로 셀소는 다음 시즌 시작할 때 토트넘에 남아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올여름 적절한 제의가 온다면 이들을 모두 매각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로 셀소의 경우 2019년 여름 토트넘에 합류한 선수다.

하지만 로 셀소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오면서 반전의 기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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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브리안 힐과 지오바니 로 셀소는 모두 토트넘 훗스퍼를 떠날 전망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30일(한국시간) "힐과 로 셀소는 다음 시즌 시작할 때 토트넘에 남아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올여름 적절한 제의가 온다면 이들을 모두 매각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 일본 등 아시아 무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다 2021년 셀틱에 부임했다. 셀틱에서 빠르게 지도력을 입증했다. 지난 시즌에도 스코틀랜드 리그, 리그컵, FA컵 모두 우승하면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에 토트넘이 관심을 드러냈고, 마침내 합의점을 찾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오면서 선수단에도 변화가 있었다.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가 떠났고 손흥민이 새로운 주장이 되어 팀을 이끌고 있다. 또한 제임스 메디슨, 브레넌 존슨, 미키 반 더 벤,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 새로운 선수들이 중용을 받고 있다.



물론 기회를 받지 못하는 선수들도 생겼다. 힐과 로 셀소가 여기에 포함된다. 두 선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중용을 받지 못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오면서 반전의 기회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봤을 때는 백업 자원에 불과하다.


우선 힐은 세비야 시절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다. 조금씩 성장 가능성을 보이면서 토트넘이 관심을 드러냈고, 에릭 라멜라와 트레이드 형식으로 2021년 이적이 이뤄졌다. 그러나 힐은 주전 경쟁에 애를 먹었고, 발렌시아와 세비야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해야 했다. 올 시즌 현재도 리그 10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로 뛴 건 두 차례에 불과하다. 2월 초 이후에는 아예 뛰지 못하고 있다.



로 셀소의 경우 2019년 여름 토트넘에 합류한 선수다. 당시에는 임대 신분이었으며 이후 완전 이적이 이뤄졌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영입된 선수였지만, 얼마 뒤 조세 무리뉴 감독으로 사령탑이 바뀌면서 입지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임대를 전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전술과 맞지 않았다. 하지만 로 셀소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오면서 반전의 기회가 열렸다. 실제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 셀소를 구상에 포함시키는 듯 보였다. 하지만 시즌 초반 부상으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고, 1월 중순부터 약 한 달 동안 또 다른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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