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日팬미팅에 요아소비 출격..."K팝, J팝 선두주자의 만남성사"

강성훈 2024. 3. 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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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와 요아소비의 만남이 또 성사됐다.

30일 뉴진스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오는 6월 개최되는 일본 도쿄돔 팬미팅 포스터를 게시했다.

팬미팅 특별게스트로 6월 26일에는 요아소비, 6월 27일에는 일본 가수 리나 사와야마(33)가 출연 예정이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와 팬미팅을 마치고 뉴진스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이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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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그룹 뉴진스와 요아소비의 만남이 또 성사됐다. 

30일 뉴진스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오는 6월 개최되는 일본 도쿄돔 팬미팅 포스터를 게시했다. 팬미팅 특별게스트로 6월 26일에는 요아소비, 6월 27일에는 일본 가수 리나 사와야마(33)가 출연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팬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뉴진스만으로도 입지가 큰데 게스트가 대박이다. 팬 많이 모이겠다", "팬미팅 맞나? 노래도 부르고 게스트가 있는데 콘서트 수준이다. 꼭 가야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뉴진스는 이날 팬미팅에서 기존 활동곡 12곡, 신곡 4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스페셜 솔로곡 6곡까지 보여주면서 팬미팅을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뉴진스는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았다. 오는 6월 21일 데뷔 예정이다. 그럼에도 지난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연말 음악가요제 '홍백가합전'에 특별 출연했다.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이번에 팬미팅으로 일본 대중음악계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도쿄돔에 입성한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와 팬미팅을 마치고 뉴진스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이는 시점이다.

한편, 요아소비는 작사, 작곡가 아야세(29)와 보컬 이쿠라(23)로 구성된 2인조 유닛이다.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끈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의 오프닝 주제가 '아이돌'을 부르며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요아소비와 뉴진스는 지난해 '홍백가합전'에서 '아이돌'에 맞춰 합동 무대를 꾸몄다. 또한 지난 1월 'NHK 스페셜-세계에 울리는 노래 한일 팝스 신시대' 다큐멘터리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NHK는 뉴진스와 요아소비를 각각 신세대 K팝, J팝 흥행을 이끌어가는 그룹으로 소개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어도어, LIVET(리벳), 뉴진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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