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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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 네피아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 첫 경기에서 3번의 연장 피리어드를 치르며 장장 4시간 20분의 사투를 벌인 끝에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에 4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파이널은 1차전과 2차전을 정규리그 2위 팀 레드이글스 홈에서 치르고, 3∼5차전은 HL 안양 안방인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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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이 적지에서 치른 2023-2024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 1차전에서 혈투 끝에 승리했습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 네피아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 첫 경기에서 3번의 연장 피리어드를 치르며 장장 4시간 20분의 사투를 벌인 끝에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에 4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파이널은 1차전과 2차전을 정규리그 2위 팀 레드이글스 홈에서 치르고, 3∼5차전은 HL 안양 안방인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벌입니다.
두 팀은 3차 연장전을 벌였고, 오후 3시에 시작한 경기는 오후 7시 20분을 훌쩍 넘겨 전정우의 끝내기 결승골이 터지면서 끝났습니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에서는 20분 연장 피리어드를 승패가 갈릴 때까지 반복하는 '끝장 승부'를 펼칩니다.
3대 3에서 이어진 1차, 2차 연장 피리어드에서 두 팀은 득점에 실패했고, 3차 연장 피리어드 3분 35초에 남희두와 전정우의 콤비 플레이가 빛을 발해 승리를 따냈습니다.
HL 안양은 내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파이널 2차전을 치릅니다.
(사진=HL 안양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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