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 포기' 리버풀, 클롭 후임 1순위 나왔다..."39세 젊은 명장, 리버풀이 추구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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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감독 후보가 좁혀지는 모양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차기 감독 1순위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후벤 아모림 감독으로 보여진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아모림 감독은 젊은 나이와 리버풀의 구단주가 추구하는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을 갖췄다"라고 덧붙였다.
자연스레 리버풀은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으며, 1순위는 바로 아모림 감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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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차기 감독 후보가 좁혀지는 모양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차기 감독 1순위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후벤 아모림 감독으로 보여진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아모림 감독은 젊은 나이와 리버풀의 구단주가 추구하는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을 갖췄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최근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임을 찾는 데 열중하고 있다. 무려 9년 동안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 때문이다. 클롭 감독은 지난 1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 종료 후 사임 의사를 전했다.
곧바로 리버풀은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 관심을 보였다. 알론소 감독은 이번 시즌 레버쿠젠을 이끌고 공식전 38경기 무패 행진을 질주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선두에 올라 있다.
하지만 지난 29일 호펜하임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레버쿠젠 잔류 의사를 밝혔다. 자연스레 리버풀은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으며, 1순위는 바로 아모림 감독이 됐다.
포르투갈 출신의 아모림 감독은 2020년부터 스포르팅의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과 동시에 19년 만의 리그 우승이라는 역사를 새로 썼다. 이어서 다음 시즌에는 스포르팅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올려놓았다. 무려 13년 만에 나온 스포르팅의 16강 진출이었다.
올해 고작 39세밖에 되지 않은 아모림 감독은 젊은 나이에 빠르게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격적이고 확고한 전술 철학을 바탕으로 포르투갈 리그의 명장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리버풀 같은 빅클럽을 맡아본 경험은 없다. 만약 리버풀에 부임하게 된다면, 아모림 감독은 진정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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