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박은정 겨냥 "다단계 특별법 준비중‥피해자 구제·엄정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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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남편의 다단계 사기업체 변호 논란이 제기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를 겨냥해, 다단계 사기 피해자 구제와 신속한 수사, 엄중한 처벌을 규정한 특별법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이조(이재명·조국)심판특별위원회'는 오늘 오후 박 후보의 남편이 변호를 맡은 '아도인터내셔널 다단계 사기 사건' 피해자 모임과 면담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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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남편의 다단계 사기업체 변호 논란이 제기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를 겨냥해, 다단계 사기 피해자 구제와 신속한 수사, 엄중한 처벌을 규정한 특별법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서울 강서구 발산역 유세에서 "다단계 사기는 서민들에게서 피 같은 돈을 뜯어내서 모은 돈이다. 얼마나 사기를 많이 치면 변호사에게 22억원을 주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20억원에 부가가치세 2억을 더한 22억원을 기억해달라며, "사기꾼한테 뭐 그렇게 많이 받아 가나. 그건 범죄수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저희는 그 문제를 끝까지 집요하게 제기할 것"이라며, "전국의 다단계 피해자들이 300만명이 넘는다. 이번 기회에 그분들의 눈물 닦아드리자, 그런 정치를 할 수 있게 범죄자들을 치워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조(이재명·조국)심판특별위원회'는 오늘 오후 박 후보의 남편이 변호를 맡은 '아도인터내셔널 다단계 사기 사건' 피해자 모임과 면담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486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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