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전기작업 중 감전된 50대 근로자 사망
김성준 2024. 3. 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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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에서 전기작업을 하다 감전 사고를 당한 50대 근로자가 치료 중 숨졌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0분께 화성시의 한 제약회사 보관소 증축 공사장에서 A(52)씨가 변전실 고압 전기선을 교체하던 도중에 감전 사고가 났다.
시공사의 하청업체 소속이던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튿날 사망했다.
고용부는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도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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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에서 전기작업을 하다 감전 사고를 당한 50대 근로자가 치료 중 숨졌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0분께 화성시의 한 제약회사 보관소 증축 공사장에서 A(52)씨가 변전실 고압 전기선을 교체하던 도중에 감전 사고가 났다.
시공사의 하청업체 소속이던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튿날 사망했다.
고용부는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도 착수했다.김성준 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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