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공장서 불 1시간 만에 초기 진화
양형찬 기자 2024. 3. 30. 18:38
30일 오후 3시 45분께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건물 3개 동이 탔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35건이 잇따라 접수되자 화재 발생 13분 만인 오후 3시 58분께 대응 1단계를, 11분 뒤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소방관 등 120명과 펌프차 등 장비 48대를 현장에 투입됐고, 화재 발생 56분 만에 초기 진화했다.
김포시는 화재 발생 후 안전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연기흡입이나 화재 확산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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