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산하기관 직원 30대 男 음주운전 혐의 불구속 입건
이종현 기자 2024. 3. 30. 18:37
양주시 산하기관 직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양주경찰서는 양주시 산하기관 소속인 30대 남성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5분쯤 양주시 유양동 한 도로에서 비틀거리는 차량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 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 사건에 관련된 내용은 소속 기관에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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