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올해의 책 '유마도' 강남주 작가와의 만남 진행

임승제 2024. 3. 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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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립도서관은 2024년 올해의 책 선포 및 일반 부문 선정 도서인 '유마도' 강남주 작가와의 만남을 내달 15일 오전 10시 양산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민수 경상남도 양산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올해의 책 일반 부문 선정 도서인 '유마도'를 통해 조선통신사 행차 길목이었던 웅상 용당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며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인 이하은 작가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금동향로 속으로 사라진 고양이'와 함께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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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양산시립도서관은 2024년 올해의 책 선포 및 일반 부문 선정 도서인 '유마도' 강남주 작가와의 만남을 내달 15일 오전 10시 양산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책 소개와 선포, 축하 공연 및 강남주 저자와의 만남으로 구성돼 있다.

양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2024 양산시립도서관 '올해의 책 선포식&북콘서트' 포스터. [사진=경상남도 양산시]

'유마도'은 동래 화가 '변박'이 조선통신사 사행선의 기선장이 돼 일본을 다녀오는 파란만장한 300여일 간의 여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조선통신사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소설이다.

서민수 경상남도 양산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올해의 책 일반 부문 선정 도서인 '유마도'를 통해 조선통신사 행차 길목이었던 웅상 용당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며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인 이하은 작가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금동향로 속으로 사라진 고양이'와 함께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산=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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