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류준열 결별…“소통 방법 옳지 않았다”[공식]

김나연 기자 2024. 3. 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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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와 류준열. 경향DB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결별했다. 짧고 굵으면서도 참 요란스러운 2주였다.

30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소희와 배우 류준열과 결별했다.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소희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또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 무엇보다 회사가 배우를 잘 케어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 소속사가 둥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반성하고 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고쳐나가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역시 30일 스포츠경향에 “류준열이 결별한 게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결별 인정 외에 다른 입장이 따로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소희, 류준열은 지난 15일 하와이 목격담에서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류준열 전 연인 혜리와의 환승 연애설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렀다. 한소희는 세 차례에 걸쳐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후 한소희는 오늘(30일) 자신의 블로그에 해시태그 ‘첫글’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배우 니콜 키드먼이 화창한 날 거리를 걸으며 후련한 표정으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 이 사진은 니콜 키드먼이 전 남편 톰 크루즈와의 이혼이 결정된 날 촬영된 사진으로 알려져 있다. 이른바 ‘니콜 키드먼 이혼짤’로 유명하다.

결국 한소희가 올린 ‘이혼짤’은 결별을 의미하는 셈이 됐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2주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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