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점점 늘어" 일본 떨게 한 '이 건강보조제'…제약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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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붉은 누룩(홍국)'이 들어간 건강보조제를 먹고 사망한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보건당국이 해당 제품을 만든 고바야시제약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30일 로이터통신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과 오사카시는 이날 오전 고바야시제약의 오사카 소재 공장을 압수수색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홍국이 함유된 고바야시제약의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를 섭취한 뒤 신장 질환 등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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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AP/뉴시스] 29일(현지시각) 일본 오사카에서 고바야시 제약의 고바야시 아키히로 사장이 자사의 건강보조제로 인한 피해 관련 기자회견장에 도착하고 있다. 이 회사의 건강보조제 '홍국 콜레스테 헬프'를 섭취한 소비자 5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입원하면서 고바야시 사장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 것에 사과드린다"라며 향후 대응 계획 등을 밝혔다. 2024.03.29. /사진=민경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30/moneytoday/20240330163820563htvi.jpg)
일본에서 '붉은 누룩(홍국)'이 들어간 건강보조제를 먹고 사망한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보건당국이 해당 제품을 만든 고바야시제약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30일 로이터통신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과 오사카시는 이날 오전 고바야시제약의 오사카 소재 공장을 압수수색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홍국이 함유된 고바야시제약의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를 섭취한 뒤 신장 질환 등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지난 26일 처음 사망자가 나온 뒤로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5명으로 늘어났고, 입원 환자는 114명이 나왔다.
고바야시제약 측은 문제가 되는 제품 3종을 자체 회수하고 있다. 고바야시제약 본사가 위치한 오사카시는 27일 고바야시제약에 제품 회수 후 폐기를 명령하는 행정처분을 내놨다. 후생노동성도 전담 콜센터를 설치해 피해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홍국은 곡류에 홍국균을 번식시켜 만든 것으로 과거에는 식품에 색깔을 입히는 천연 원료로 사용됐다. 최근에는 홍국의 '로바스타틴' 성분이 몸속 콜레스테롤을 분해해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보조제에 쓰이기 시작했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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