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출범

최일 기자 2024. 3. 30.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역 8개 의료기사 단체가 '대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를 결성,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9일 서구 만년동 씨젠의료재단에서 발대식을 가진 대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임상병리사회(회장 권지연) △방사선사회(회장 박희왕) △물리치료사회(회장 이춘희) △작업치료사회(회장 유지애) △치과기공사회(회장 서진무) △치과위생사회(회장 송은주) △보건의료정보관리사회(회장 현미경) △안경사회(회장 양승빈) 등 8개 단체 1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상병리사·방사선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 등 8개 단체 참여
29일 대전 서구 만년동 씨젠의료재단에서 ‘대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발대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지역 8개 의료기사 단체가 ‘대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를 결성,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9일 서구 만년동 씨젠의료재단에서 발대식을 가진 대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임상병리사회(회장 권지연) △방사선사회(회장 박희왕) △물리치료사회(회장 이춘희) △작업치료사회(회장 유지애) △치과기공사회(회장 서진무) △치과위생사회(회장 송은주) △보건의료정보관리사회(회장 현미경) △안경사회(회장 양승빈) 등 8개 단체 1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유지애 총연합회장은 “의료기사들은 의료 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건강을 유지하고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음에도 그 노고와 전문성을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의료기사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대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회원 단체간 공고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의료기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