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고향 음성군에 두 번째 고향사랑기부

안영록 2024. 3. 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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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김동연 경기지사가 30일 무극전통시장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가 고향인 김 지사의 고향사랑기부는 작년 1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와 만나 "음성군은 내가 태어난 고향으로 고향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과 옛날 생각이 많이난다"며 "이렇게 고향의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고향사랑기부까지 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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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음성군은 김동연 경기지사가 30일 무극전통시장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가 고향인 김 지사의 고향사랑기부는 작년 1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정확한 기부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와 만나 “음성군은 내가 태어난 고향으로 고향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과 옛날 생각이 많이난다”며 “이렇게 고향의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고향사랑기부까지 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30일 무극전통시장을 방문,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음성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조병옥 군수, 김동연 지사. [사진=음성군]

조 군수는 “기부금은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음성=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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