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환자 흉기로 찌른 70대 현행범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같은 병실 환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70대가 현행범 체포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요양병원에서 다른 사람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이곳 환자 70대 A씨를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광산구 평동 한 요양병원에서 다른 환자 50대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같은 병실 환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70대가 현행범 체포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요양병원에서 다른 사람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이곳 환자 70대 A씨를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광산구 평동 한 요양병원에서 다른 환자 50대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병실을 함께 쓰는 B씨가 자신의 물건을 훔쳐갔다고 의심, 말다툼을 벌이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자신의 취미 생활에 쓰던 날붙이를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복부 등을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